애드고시 합격 | 애드센스 한 달만에 승인받았어요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를 시작한지 딱 한달 만에 애드센스에서 승인 통보 메일이 날아왔어요!

워낙 애드고시다 뭐다 말이 많고 오래 걸리신 분들이 많아서 노심초사 덜덜 떨면서 신청을 했었는데요,
저는 2번 만에 합격을 했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신청을 했었는데 바로 광탈을 했었죠 ㅋㅋㅋㅋ

그러고 일주일 정도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한 다음 재신청을 했었습니다.

저는 승인 메일이 오기까지 거의 딱 2주가 걸린 것 같아요.

신청을 하고서도 1일 1포스팅을 지키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애드센스의 정확한 승인 기준은 나와있지 않은 것 같지만 제 나름의 노하우를 적어볼게요.

1. 사진 개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용량을 줄이자!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 처럼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고용량의 사진들을 바로바로 포스팅했었어요.
하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처럼 고용량의 사진들이 한번에 바로 업로드 되기가 어렵답니다.

애드포스트는 합격하려면 사진도 몇장씩 올려야하고 글자수도 있는 것 같던데, 티스토리는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실제로 사진을 1장씩만 올린 포스팅도 꽤 많이 있거든요.

용량이 큰 사진을 올린다고 애드센스에서 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 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면 방문자들이 오래 머물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용량 조절은 필수!

(저는 처음에 올렸던 글들의 사진이 모두 용량이 커서 조금씩 수정 중이에요 ㅠㅠ)

2. 양질의 글을 작성하자.
저는 신랑 도시락 기록용으로 처음에 신랑 도시락 포스팅만 왕창 했었는데요,
포스팅 개수만 많고(30개 정도) 글이 제대로 없으니 바로 탈락을 하더라구요.

이후에 레시피와 정보공유 등 양질의 글을 추가로 20개 정도 작성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작성한 양질의 포스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3. 방문자 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물론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은 필수이겠지만 어느 정도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애드센스 승인 당시 하루 방문자 수가 50명도 안되었는데 승인이 나더라구요.
애드포스트와 기준이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4. 정보 전달 글을 작성하자.
저는 대부분이 요리 레시피 포스트들이기 때문에 정보 전달용이 많았어요.
실제로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경험보다는 정보 전달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본인이 작성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해서 일관성 있게 포스팅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구글서치콘솔, 키자드,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를 이용하자.
구글서치콘솔과 키자드,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는 내 블로그 글이 다른 포털에서도 잘 검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들이에요. 아직 내 블로그가 많이 성장하지 않았으면 내 포스팅이 자동으로 수집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셀프로 홍보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양질의 정보전달 글을 일관되게 작성했다는 거예요.
글의 퀄리티가 좋다고 판단 되었을 때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모두모두 화이팅!!!!!!